안철수에 대한 생각

김용민브리핑에서 이완배 기자의 안철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궁금했던 점을 시원하게 설명해 주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그동안 안철수 후보가 강조했던 왓튼스쿨(Wharton School) 출신이라는 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하게 알게돼 기뻤습니다. 안 후보는 트럼프와 같은 학교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죠.

이 학교가 어떤 성향의 학교인지 이완배 기자의 이야기를 들으면 담박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의 노동관에 대한 생각도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신자유주의가 마지막 숨을 고르고 있는 지구촌에서 대한민국만이 신자유주의를 끝까지 붙들고 있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인간을 수단으로 생각하는 자본은, 인간을 존중하는 자본앞에 그 가면을 벗고야 말 것이라 믿습니다.
그러고보니 같은 자본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관점 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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