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텍사스 오스틴 이어 테일러에도 반도체공장 지을까?

블룸버그는 3월 14일자 기사를 통해 삼성이 텍사스에서 확장된 투자를 통해 60억달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사에서 삼성은 지난 2021년도에 텍사스 테일러에 170억 달러를 투자해 반도체공장을 세울 것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완공된 텍사스 오스틴 공장은 기존 예상금액 136억 달러를 상회한 268억 달러의 비용이 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반도체 지원법안에 따르면 전체 반도체 부지공장 지원금액은 390억 달러인데 삼성은 이미 반도체 공장설립에 438억달러 비용이 계산되고 있습니다. 미 상무부는 다음주에 인텔에 대한 지원액을 발표하고 이번 달까지 삼성과 TSMC에 대한 지원금액을 최종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