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와 함께 외신 기자들이 거쳐갔던 원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탈북자 주성하 기자의 보도를 소개합니다. -원산갈마관광지구와 카지노 산업
자유아시아방송(RFA) 스칼라튜의 ‘착취당하는 해외 북한 노동자’ 칼럼을 읽었습니다. 현재 6만여명의 북한 노동자들을 약 20개국으로 파견돼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이유는 외화를 벌어 들이기 위해서입니다. 국가별로 보면 -러시아 2만9천명 -중국 1만8천명 -쿠웨이트 3천700명 -카타르 2천800명 -아랍추장국 1천500명 -몽공 1천300명 -앙골라 600명 -알제리 500명 -뽈스까 400명 -말레이시아 400명 -적도기니 300명...
한국 국민대 란코프 교수의 칼럼을 읽었습니다. 북한의 토지사용권, 주택사용권에 대한 문제를 중국의 제도에 비추어 접근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현재 주택소유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70년동안의 사용권만 인정합니다. 농민들의 농지도 30년동안만 사용권한을 허락합니다. 북한은 현재 거의 자본주의 시스템이 없이는 작동하기 어려운 사회구조가 되었지만 주체사회주의 국가를 포기하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기 때문에 시장경제 제도를...
대한미국은 기자가 30세까지 생활했던 나의 조국이다. 지난해 촛불집회 이후부터 숨겨진 여러 세력들이 드러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가끔씩 하게된다. 대한민국 하면 기자의 머리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미국과 중국이다. 양국이 사이가 좋을 때는 많은 이득을 누리며 살았지만 사이가 좋지 않은 지금 그 댓가를 단단히 치르고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앞으로...
역대 사회주의 국가들 중에서 북한만큼 시장화를 진전시킨 사례가 없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북한 경제분야에서 최고사령관은 김정은이 아니라 시장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병연 교수(서울대 경제학부)는 30일 온누리교회 통일위원회가 주최한 ‘북한의 장마당과 사회변화’란 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자유아시아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김 교수는 ‘북한의 노동당원과 비당원이 모두 시장을 통해 생존하고 있다며 모든 계층,...
미정부가 북한 김정은과 노동당을 겨냥한 직접적인 제재조치를 발표해 북한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김정은을 포함한 15명의 고급간부들과 8개의 핵심적인 당기관 등이 포함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재대상 명단은 ‘리용무 전 국방위 부위원장과 오극렬 전 국방위 부위원장, 황병서 국무위 부위원장 및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최부일 국무위 위원 및 국가안전보위부장,...
지난 8일, 김정은은 제7차 당대회에서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이제 핵 보유국이 됐으니 이에 걸맞는 행동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또, 다른 지역으로 핵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의사도 표했습니다. 이는 미국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JTBC에서 최종건 교수(연세대 정치외교학과)가 김정은의 비핵화 발언에 대한 진의를 진단했습니다. JTBC 뉴스룸에서 화면을 갈무리했습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월 22일 유투브와 인터뷰 한 내용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음은 북한 관련 인터뷰 내용이다. * 오바마 인터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