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브리핑, 이완배 기자의 경제속살을 들었습니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에 얽힌 합병에 관한 이야기를 명쾌하게 설명합니다. 특히 삼성물산 근로자 1600 여명을 해고한 사연은 삼성과 이재용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용민브리핑_이완배 기자 경제의속살(2017년 4월 5일)
신자유주의가 마지막 숨을 헐떡이면서 새로운 체재에 대한 요청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300년 정도 인류의 경제를 이끌어 온 자유시장경제체제의 문제점이 세계 각처에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래 체재 대립의 장으로 70년의 세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칼 폴라니가 주창한 ‘사회경제’가 한반도의 새로운 모델이 될지 주목됩니다. 정태인 소장의 간단한 설명을 들어봅니다. * www.kpia.re.kr
김용민브리핑에서 이완배 기자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교회 기도원 얘기를 들으면서 기자의 교회생활 생각이 났습니다. 기자는 주변에서 반드시 목사가 될거라고 말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성령께서는 저에게 목사가 되지말고 ‘기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종교적인 조직보다 성령의 음성에 순종했습니다. 이완배 기자의 얘기를 듣고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장래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김용민브리핑에서 이완배 기자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할 때의 얘기를 들으면서 기자의 군생활 생각이 났습니다. 대한민국이 과연 경쟁을 넘어선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이완배 기자의 얘기를 듣고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장래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완배 기자를 지나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용민브리핑_이완배 기자_경쟁사회를 넘어1
김용민 브리핑 2017년 3월 27일자를 들었습니다. 내용중에 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이라는 프로그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한 교수의 범죄경제학을 소개하면서 이를 박근혜의 상황에 맞추어 설명하는데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국민들이 많아진다면 대한민국은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도 능히 극복해 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완배 기자와 같은 사람이 한국언론에 있다는 것이...
2014년 4월 16일 8시 49분. 세월호가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에서 침몰하기 시작한 시각이다. 3년이 지나고 박근혜가 탄핵을 받고 난 이후에야 세월호가 인양됐다. 녹쓸고 군데군데 구멍이 뚫어져 보기흉한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이 떠올랐다. 3년전에 바다 깊숙히 가라앉아 다시 보기 힘들거라 생각했던 세월호는 그렇게 인양작업을 조심스럽게 진행중이다. 만감이 교차한다. 세월호가 바다속에서...
박정희와 김일성의 공통점은 권력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다는 점일 것이다. 기자에게 박정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이다. 당시 남북한이 통일을 위해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이란 3대원칙에 합의한다. 남한의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하고 북한 대표단이 서울을 방문하기도 한다. 하지만 석달도 못돼 서로는 갈라서고 비방하면서 금방 통일될 것 같았던 분위기는...
이윤섭이 지은 ‘박정희 정권의 역사’를 읽었다. 필맥에서 출판했다. 2012년 박근혜 정부 출범 이전에 출간됐다. 지은이는 박정희 정권이 헌법을 위반하고 집권했음을 강조한다. 하지만 한국 근대화에 공헌했다는 점때문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이 두가지 모순이 박정희의 평가를 어렵게 한다고 전제한다. 따라서 사실관계의 자료수집이 먼저라는 생각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라고...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다. 2017년 3월 10일 11시 21분. 헌법재판소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이 밝힌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인용 사유는 최순실과의 국정농단이었다. 최순실은 최태민의 딸이다. 최태민은 박근혜가 정계복귀한 이후, 꾸준히 의혹이 제기됐던 인물이다. 최태민은 박정희의 유산을 이어받아 관리해 온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최태민 최순실로 이어진 비선실세가 박근혜 탄핵의 이유였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고 있는 헌법 1조 1항이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기자에게 다가온 대한민국은 ‘드라마 공화국’이었다. 지금도 날마다 드라마같은 일이 벌어지는 대한민국을 지켜보면서 뉴스를 보는지 드라마를 보는지 어떤 때는 구분이 안된다. 어떨때는 웃기도 하고, 어떨때는 슬프기도 하고, 어떨 때는 화도 나고…. 드라마 볼 때 감정이란 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