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 지사가 대통령 출마선언을 했다. 5시간동안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즉문즉답으로 장시간 대화의 시간을 가진 안 후보는 김대중-노무현을 이어 민주당의 노선을 이어 갈 것임을 강조했다. 그의 즉문즉답을 들어보면 안희정 후보가 꿈꾸는 대한민국이 어떠한 모습일지 윤곽이 드러난다. 지금까지의 대통령 후보와는 달리 글로벌 세계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 북한에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이 있다면 남한에는 이병철-이건희-이재용이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박정희 5.16 쿠데타 당시 부패 1호로 지목받았던 삼성은 박정희를 적극 후원한다는 약속아래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이씨 일가만을 위한 재벌이었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있을까요? 국민의 판단에 따라...
2014년 4월 16일 8시 49분. 세월호가 급선회한 시각입니다. 그리고 세월호가 침몰한지 1000일이 지났습니다. 흔히들 대한민국은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잊혀지는 나라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세월호’는 1000일이 지나도록 대한민국 모든 이슈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던지는 공통의 질문은 ‘침몰 당시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세월호안에 있었는데 왜 구조하지 않았을까?’ 하는...
뉴스타파 신년특집, 촛불2017 “죽쒀서 X 주지 말자”를 보았습니다. 1987년 이후, 대한민국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잘 그려낸 것 같습니다. 노태우의 6.29 민주화선언이 있기 전, 기자는 여산 육군하사관학교에서 시위진압 충정훈련을 받고 있었습니다. 6월 29일 헐레벌떡 달려 온 조교가 전해 준 소식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하지만 그 6.29 선언은 김영삼과 김대중의...
세월X 자로 동영상은 2014년 4월 16일, 8시 49분에 외력에 의한 세월호 충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체 동영상 길이가 8시간 49분에 달해 한번에 보기가 힘듭니다. 한번에 보시기 힘든 분들을 위해 이를 챕터별로 정리해서 올립니다. –세월X_Chapter1. 진짜사고원인 –세월X_Chapter2.평형수의진실 –세월X_Chapter3.철근400톤의진실 –세월X_Chapter4.외력의흔적 –세월X_Chapter5.정체모를괴물체 –세월X_chapter6.잠수함충돌가능성 –세월X_Chapter7.세월호를인양하라 –세월X_Chapter8.세월호닻의진실 –세월X_Chapter9.AIS조작설의진실 –세월X_Chapter10.VTX관제영상조작설의진실 –세월X_Chapter11.CCTV조작설의진실 –세월X_Chapter12.한쪽엔진정지설의진실 –세월X_Chapter13.지그재그의진실 –세월X_Chapter14.예슬이사진의진실 –세월X_Chapter15.전자등대의진실...
세월호 침몰원인을 탐구한 ‘자로’ 시민 다큐멘터리 제작자는 ‘8시 49분’ 동영상에서 자신이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데는 김관묵 교수(이화여대 나노과학부)의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김관묵 교수와 관련된 마지막 부분 영상을 캡쳐한다.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2월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삼성의 합병문제와 정유라 지원, 민간 채무문제 등을 질의했다. 이 의원은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결정에 동의한 부분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하기도 했다. 12월 20일 국회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날카로운 질문을 했습니다. Posted by 이언주 on Tuesday, December...
이제 시작이다. 역사의 새로운 출발점에 우리는 서게됐다. 하지만 한 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저들이 어떤 마수를 펼쳐올지 알 수 없다. 아니 그 마수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이미 도사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 탐욕을 극복하는 길은 얼마나 험난한가. 하지만 산은 높을수록 더욱 올라 가고싶은 열정이 솟아오른다. 일제의 부역자들을 청산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역사가...
미국무부 대변인 존 커비는 지난 28일 한국에서 매주 진행되는 대규모 촛불집회에 대해 평화적 시위와 집회 권리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존 커비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들은 당연히 정부에 대한 그들의 우려를 나가서 말할 권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존 커비 대변인은 “한국은 미국의 확고한 동맹이자 친구”라면서 “한미동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