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시크릿가든’을 보고

2010년도에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보았다. 시크릿가든은 백화점 사장인 ‘김주원’과 소방관 아버지를 사고로 잃은 ‘길라임’ 사이에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20회로 돼있다. 기자가 이 드라마를 보게 된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병원으로부터 대리처방을 받으면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는 뉴스보도 때문이었다.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기 이전과 이후에 길라임이라는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