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시아방송 란코프 교수(국민대)가 북한의 양극화에 대해 언급했다. 북한 경제가 좋아지기 시작한 이유는 경제의 시장화 때문이라고 언급한 란코프 교수는 북한경제의 다양한 시장화 방식을 지적했다. 장마당을 중심으로 하는 장사 문화, 기업관리책임제도 등 현대사회에서 경제를 관리하는 세력은 시장뿐임을 강조했다. 란코프 교수는 지금 평양에서 고급 식당이나 려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고급 수입차들을 보면...
미국 북한인권위원회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자유아시아방송(rfa.org)에서 북한 녹화사업에 대해 언급, 실질적 성공여부는 북한의 경제개혁에 달려있다고 보도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북한에는 거의 매년 대규모의 수해가 발생한다며 그 이유로 북한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한 산림황폐화를 지적했다. 1990년대 ‘고난의 행군’ 주요 원인도 잘못된 정책에 의한 산림 황폐화로 분석했다. 또 북한은 식목일에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한반도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미국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소리방송(VOA)이 지난 3일 영국의 경제정보평가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한반도 분쟁 발생시, 미국의 2018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현재 예상치인 2.7%에서 1%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증가율 1%는 경기 불황이 닥쳤던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알려졌다....
10월 3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3월 말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5.2%로 나왔다. 가계부채가 국내 경제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섰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년 전과 비교해 2.3% 포인트 상승했다. 이같은 상승폭은 BIS가 집계한 43개 주요국 가운데 중국(3.7%포인트), 홍콩(3.5%포인트)에 이어 세 번째다. 한국정부는 지난해 6·19 대책, 8·2...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국제지뢰금지운동(ICBL)’은 비무장지대(DMZ) 일대에 약 200만 발의 지뢰가 매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반도 내 지뢰를 모두 제거하는데 전방의 모든 공병대대를 투입해도 20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2016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군사분계선(MDL) 남쪽에 약 127만 발, 북한 측에 약 80만 발이 매설된...
주진형이 한국의 국민연금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합니다. 한국의 국민연금은 1977년 시작됐습니다. 원래 국민연금의 목적은 은퇴 이후 빈곤층의 노인들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쌓여있는 국민연금은 엉뚱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시작 당시 국민연금에 대한 설계 자체가 잘못돼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미국의 국민연금은 1935년 경제대공황이었을 때 루즈벨트 대통령이...
3.1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뉴욕지부 결성이 7월 8일 뉴욕선한목자교회(박준열 목사)에서 있었다. 지난해 10월에 한국에서 기념재단 본부를 결성해 활동중인 김영진 이사장의 설명을 들어본다.
자유아시아방송 란코프 칼럼을 읽었습니다. 아마도 지금 남한의 상황을 잘 보여주는 외국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반도가 미국과의 연결고리 가운데 살아가야 된다면 미국인의 경영적인 사고를 참고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란코프] 남북관계와 환상에 빠져버린 남한 사회
탈북기자 주성하 기자가 보는 ‘김정은이 북미회담에 나온 세가지 이유’입니다.
최근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와 함께 외신 기자들이 거쳐갔던 원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탈북자 주성하 기자의 보도를 소개합니다. -원산갈마관광지구와 카지노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