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조세도피처 한국인 데이터공개

국제탐사보도저널리즘(ICIJ-International Consortium of Investigative Journalists)이 전세계에서 동시다발로 조세도피처 인물과 회사명을 공개했다.  ICIJ의 회원인 한국의 뉴스타파도 한국인 이름으로 등록된 조세도피처 명단을 공개했다. 뉴스타파는 ‘파나마 페이퍼스 시민참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명단을 공개하면서 제보협조를 당부했다. 조세도피처의 한국인들-2016  

김정은, 비핵화발언의 진의는?

지난 8일, 김정은은 제7차 당대회에서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이제 핵 보유국이 됐으니 이에 걸맞는 행동을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또, 다른 지역으로 핵 확산을 방지하겠다는 의사도 표했습니다. 이는 미국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JTBC에서 최종건 교수(연세대 정치외교학과)가 김정은의 비핵화 발언에 대한 진의를 진단했습니다. JTBC 뉴스룸에서 화면을 갈무리했습니다.

[기자수첩] 나경원 보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앞날을 걱정하다.

뉴스타파의 나경원 의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의혹 보도를 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이 인맥에 의해 움직이는 나라라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뉴스타파 보도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더욱 처절하게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왜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 대한민국에서는 계속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기자는 그 원인을 과거 박정희 시대 이후 ‘고속성장’에서 찾습니다. 인류...

뉴스타파-조세회피 보도

뉴스타파 조세회피 보도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이 3개의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자수첩]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이야기’를 읽고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이야기’는 유시민이 쓴 책이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역사적인 여러 관점들을 잘 요약해서 기록해 놓았다. 어떤 사람이든 역사 이야기를 할 때는 자신의 관점을 포함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읽고나면 ‘유시민’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그의 경험과 사고속에서 잘 정리된 역사이야기는 한국인으로서...

[기자수첩] ‘거꾸로 읽는 세계사’를 읽고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유시민 작가가 1988년에 초판으로 발행한 책이다. 2013년에 3판 23쇄를 했다. 최근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는 책이다. 왜 사람들은 유 작가의 세계사에, 그것도 거꾸로 읽는 세계사에 그렇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 그 이유는 책을 읽다보면 담박에 알 수 있다.  서술이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다. 그러면서도 핵심적인 문제를 비켜가지...

[기자수첩] ‘대한민국 개조론’을 읽고

‘대한민국 개조론’은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재직했던 유시민이 쓴 책이다. 2007년에 초판을 발행했다. 유시민이 직접 정계에 몸담고 있을 때 느낀 점들과 개선점들을 주로 다루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선진통상국가’와 ‘사회투자국가’가 되어야 할 것을 주장한다. 선진통상국가란 대한민국과 관계를 맺고 있는 세계 여러나라들과 교류를 지속해야만 하는 운명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는 점,...

[동영상] 필리버스터 이종걸 – 07

국회 무제한토론 마지막 주자인 이종걸 의원의 토론내용입니다. 마지막 12분은 이 의원이 토론을 마무리하는 부분입니다. https://www.dropbox.com/s/5gzbzv3zvpfs4rm/Filibuster-07.mp4?dl=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