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문재인 취임 한달을 보며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지 한달이 됐다. ‘쌍전벽해’란 말이 떠오른다. 물론 아직은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바다가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 조짐을 보이는 부분이 조금 보이는 것 같다. 이게 모두 대한민국 시민들의 마음이 모여 촛불로 타올랐던 그 열정이 초래한 결과물이다. 하지만 한가지 주의할 점은 있어 보인다. ‘성급함’이다. 미국에 20년 이상 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