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 교수) 9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통해 재미한인들의 모국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회연결망(SNS)의 발달로 인터넷을 통해 모국에 대한 정보를 습득, 이를 실제 생활에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주 한인 여성들이 다수 가입해 있는 MissyUSA.com 의 설문조사 결과, 한인 여성들의 가장 큰 관심분야는...
오는 10월 2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뉴욕 퀸즈칼리지(The James Muyskens Conference Room)에서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병갑 교수)가 주최하는 제9회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 동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재미한인의 모국과의 초국가적 연계 (Korean Americans’ Transnational Ties to the Homeland)”이다. 지난 반 세기 동안 빠른 속도로 발달해 온...
뉴욕 퀸즈칼리지에서 사회학을 강의하는 민병갑 교수가 미국에 사는 한인들의 민족의식에 대한 설문자료를 발표했다. 민 교수는 미주한인 1세와 2세들간 한국에 대한 민족성에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지금 상태로 20년이 지난다면 한인 커뮤니티는 붕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희망세상이 주최한 이번 발표회는 15일 뉴욕 플러싱 GLF(Global Leadership Foundation)에서 열렸다. 민 교수는 한인...